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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내 수하물 규정 총정리 (2025 최신판)

해외여행을 앞두고 가장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기내 수하물 규정이에요. 무게 제한, 액체류 반입 기준, 배터리나 전자기기 규정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불편이 없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항공사 공통 기내 수하물 규정을 정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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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기내 반입 수하물 기본 규정

대부분 항공사는 1개의 기내 가방 + 1개의 개인용품(노트북 가방, 핸드백 등)을 허용합니다.

• 무게: 7kg~10kg 이하
• 크기: 가로 55cm × 세로 40cm × 높이 20cm 이하
• 초과 시: 위탁 수하물로 전환되며, 추가 요금 부과 가능

2. 액체류 반입 제한 (100ml 규정)

액체·젤·에어로졸 제품은 1개 용량이 100ml 이하인 용기에 담아야 합니다. 이 용기들을 1리터 투명 지퍼백(20×20cm)에 넣어 1인 1개만 반입 가능합니다.

• 허용 예시: 클렌징 오일, 로션, 향수, 미스트, 젤 타입 화장품
• 주의: 100ml 넘는 용기는 내용물이 절반이어도 반입 불가

3. 배터리·보조배터리 반입 규정

리튬이온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반입만 가능하며,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습니다.

• 100Wh 이하 → 무제한 반입 가능
• 100~160Wh →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 (항공사 승인 필요)
• 160Wh 이상 → 반입 불가

4. 전자기기 반입 기준

노트북, 카메라, 태블릿 등은 대부분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. 단, 비행 중 충전은 금지될 수 있으니 보조배터리는 따로 챙기세요.

5. 음식물 반입 가능 여부

기내에서는 소량의 간식류는 반입 가능하지만, 국물류·액체식품은 제한됩니다. 특히 해외 출입국 시 육류나 과일류는 세관에서 압수될 수 있습니다.

6. 반입 금지 물품 (모두 압수 대상)

• 칼, 가위, 송곳 등 날붙이류
• 헤어스프레이, 라이터, 인화성 물질
• 폭죽, 배터리형 전동킥보드 등

휴대폰 보조배터리도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압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7. 유아용품 및 의료기기

분유, 약, 의료기기 등은 규정 예외가 적용됩니다. 보안검색 시 처방전·진단서를 제시하면 반입 가능합니다.

✈️ 핵심 요약
▪ 기내 가방 1개 + 개인용품 1개 (7kg~10kg)
▪ 액체류는 100ml 이하, 1리터 지퍼백 1개
▪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반입만 가능
▪ 날카로운 물건, 인화물질은 반입 금지
▪ 약품·유아용품은 증빙 서류로 예외 가능

정리

비행 전 기내 수하물 규정을 정확히 알고 준비하면 공항 검색대에서 불편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. 여행의 첫 시작을 편하게 만들려면 출국 하루 전 수하물 점검을 꼭 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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